‘리셋’ 신은정, 김소현 연기-태도 극찬 “근래 보기 드문 배우”

입력 2014-09-22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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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정이 케이블 채널 OCN '리셋'에 출연 중인 김소현을 극찬했다.

OCN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 천정명, 김소현 등 톱스타와 박원상, 신은정 등 연기력 탄탄한 씬스틸러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밤 11시에 '리셋' 5화가 방송된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쫀쫀해지는 배우들의 케미가 선보여지고 있다. 특히 한계장 역할을 맡은 신은정과 불량소녀 은비로 분한 김소현의 흔치 않은 케미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신은정은 제작진을 통해 “(김)소현이는 막냇동생처럼 정이 가고 무엇이든 함께 하고픈 동생이다. 촬영장에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싹싹하고 친근감 있게 대해서 모두에게 사랑 받는 아이다. 작품을 대하는 자세도 매우 성실하고 열정적인 근래 보기 드문 배우다. 나이보다 성숙해보이기도 하면서 맑고 순수한 점을 갖고 있다”며 극찬했다.

한편, 지난 5화에서 우진(천정명 분)은 그의 7년 전 봉인하고 싶었던 기억이 해제되면서 누군가에게 방아쇠를 당겼던 점을 떠올리게 됐다. 그 사람은 승희의 강간범이자 은비의 아버지였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적 반전에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하기도 했다.

OCN '리셋'은 '믿고 보는' 드라마의 명가 OCN이 선보이는 첫 스릴러 물.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OC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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