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숙, 아시안게임 첫 개인전 정상 환호… 왕배와 열애 사실도 알려져

입력 2014-09-22 11: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전희숙’

전희숙(30·서울시청)이 21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리 후이린(25·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전희숙은 리 후이린과 대결해 15-6으로 승리했다.

전희숙은 준결승에서 한국 여자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33·성남시청)와 대결, 15-7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전희숙은 또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전희숙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에서만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전희숙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일 열애설이 터질 거다. 상대는 연예인”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전희숙과 열애 중인 연예인은 왕배로 밝혀졌다. 전희숙은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서로 힘이 돼주고 격려가 됐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