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이제훈-김유정, 산뜻한 첫 만남 공개 기대감↑

입력 2014-09-22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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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제공

'비밀의 문 이제훈 김유정'

이제훈과 김유정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극본 윤선주·연출 김형식, 이하 '비밀의 문') 측은 22일 세자 이선(이제훈 분)과 천방지축 추리소녀 서지담(김유정 분)의 첫 만남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선은 절친한 벗 신흥복(서준영 분)과 함께 몰래 궁 밖을 탈출, 한 손에 세책통을 든 채 주변 눈치를 두루 살피고 있는 모습이다.

이때 그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는 책방 주인 지담이 등장해 성공리에 거래가 성사되는듯 했으나, 갑자기 나타난 포교들로 인해 세 사람 모두 혼비백산이 된 상황이다.

이에 제작진은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만난 이선과 지담은 이후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다시 만나 흥미진진한 극 전개의 중심에 서게 된다"고 밝히며 "영조와 세자 이선을 중심으로 한 역사-정치 이야기와 더불어 궁중미스터리라는 신선한 스토리를 품은 '비밀의 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비밀의 문 이제훈 김유정, 벌써부터 기대된다" "비밀의 문 이제훈 김유정, 믿고보는 드라마" "비밀의 문 이제훈 김유정,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석규·이제훈·김유정·박은빈·김민종·최원영 등 캐스팅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비밀의 문'은 22일 밤 10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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