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사격 25m 권총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은 ‘입상 실패 ’

입력 2014-09-22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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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한국, 여자 사격 25m 권총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은 ‘입상 실패 ’

한국 여자 사격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장미(우리은행), 이정은(KB국민은행), 곽정혜(IBK기업은행)로 구성된 한국 여자 권총 대표팀은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대표팀은 총 1748점을 쏴, 중국을 1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사격의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

한국은 김장미가 584점, 곽정혜가 583점, 이정은이 581점을 각각 기록했으며 세 선수는 모두 개인전 결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개인전 결선에 오른 곽정혜 김장미 이정은은 각각 4,5,6위를 기록하며 모두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이날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여자 사격 25m 권총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이 아쉽긴 해”, “여자 사격 25m 권총 단체전 금메달, 단체전 땄으니 됐다”, “여자 사격 25m 권총 단체전 금메달, 충분히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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