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만능 엔터테이너라 불러주오∼

입력 2014-09-23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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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광규. 스포츠동아DB

SBS 새 드라마 ‘피노키오’로 공백없는 연기
‘나 혼자 산다’ 예능에 시트콤·진행까지 척척


연기자 김광규가 데뷔 이래 가장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김광규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시트콤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김광규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도 등장한다. 8월10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이후 공백 없이 연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23일부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시트콤 ‘하숙 24번지’를 통해 다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리얼리티를 버무린 시트콤이어서 김광규의 생활밀착형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광규는 추석 연휴 파일럿으로 선보이고 최근 정규 편성이 확정된 MBC ‘헬로 이방인’으로 프로그램 진행 솜씨를 과시했다. 정규 프로그램 역시 그에게 맡겨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일정 조율 등 최종 논의 단계에 와 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데뷔한 이후 지금처럼 바쁜 날이 없었던 터여서 본인도 어리둥절해 한다”며 “자주 노출되는 만큼 지루함보다는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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