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 독주 체제…한국 2위 유지’

입력 2014-09-23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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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국내에서 치러지고 있는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줄곧 메달 종합 순위 2위에 올라있다.

대회 첫날 우슈, 펜싱, 승마 등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1위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인 21일에도 금메달 7개를 추가하며 1위를 유지했지만 대회 셋째 날부터 1위를 중국에 내준 뒤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한국은 대회 나흘째인 23일 오후 2시 현재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6개로 총 46개의 메달을 따내며 2위를 기록 중이다.

중국이 금메달 29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8개로 총 62개 메달을 따내며 선두에 올라 있으며 3위 일본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6개로 42개의 메달을 따내며 한국의 뒤를 쫓고 있다.

이밖에 몽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4위를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고, 북한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5위로 올라섰다.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가 그 다음 순위권을 형성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 벽은 너무 높네”,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본격적 2위 싸움”,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2위는 반드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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