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황영식,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금메달 도전

입력 2014-09-23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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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황영식’

김동선(25·갤러리아승마단)과 황영식(24·세마대승마장)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결선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동선과 황영식은 23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리고 있는 결선에 출전했다.

개인전 최종 순위는 21일 열린 본선 점수에 결선 점수를 더해 매겨지는데 본선 점수에서 황영식과 김동선이 나란히 1,2위를 기록, 둘 중 한 명이 금메달을 따낼 가능성이 높다.

황영식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 2회 연속 2관왕에 도전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은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을 노린다. 한국은 이번 대회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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