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폭행 혐의로 입건, 술 취해…효연 함께 있었나?

입력 2014-09-23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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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사진출처 | 스포츠코리아

효연 전 남친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 남친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2일 “효연 전 남친 김 씨는 지난 21일 새벽 5시쯤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A 씨와 몸싸움했다”고 밝혔다.

효연의 전 남친인 김 씨는 일행과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A 씨와 말싸움을 했다.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서로 멱살을 잡는 등 시비가 이어져 몸싸움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 가운데 일부가 이 파티 자리에 김 씨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효연도 함께 있었다고 전한 사실이 알려지며 당시 효연의 동석 사실 여부에 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쌍방폭행으로 입건했다”면서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이들을 불러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효연 전 남친 전에도 시끄럽더니", "효연 전 남친 또 구설수?", "효연 전 남친, 효연 함께 있었나?", "효연 전 남친, 무슨 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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