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싱크로나이즈드 ‘AG 3개 대회 연속 동메달…감춰졌던 실력 과시’

입력 2014-09-23 17: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대표팀. 인천=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베일에 싸여 있던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선수들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차지했다.

북한은 22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단체전에서 수중 연기를 펼쳤다.

이날 북한은 규정종목과 자유종목 합계 167.1247점을 기록, 중국(185.7221점)과 일본(181.7047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종목에서 북한은 2006년 도하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소식에 누리꾼들은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아름답다”,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잘 하네”,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인상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