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마술 황영식 2관왕, 두 대회 연속 2관왕의 안정된 레이스

입력 2014-09-23 21: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마장마술 황영식 2관왕’

황영식(24·세마대승마장·마명 퓌르스텐베르크)이 23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에서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황영식은 본선과 결선 합산 153.286%를 얻어 150.699%인 김동선(25·갤러리아승마단·파이널리)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일 단체전에서 우승한 황영식은 개인전마저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를 따낸 황영식은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오르는 기쁨도 맛봤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삼남인 김동선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따냈다.

누리꾼들은 “마장마술 황영식 2관왕, 진정한 에이스”, “마장마술 황영식 2관왕, 대단해”, “마장마술 황영식 2관왕, 에이스의 위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