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의 역영에 국민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박태환은 2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8초33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박태환이 출전한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중계방송의 전국 시청률은 22.9%로 지금까지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채널별 시청률은 KBS2가 14.8%, MBC가 8.1% 였다.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시청률은 2위인 ‘펜싱 여자 플뢰레 결승’(18.4%, 21일)보다 4.5% 높으며 3위 ‘펜싱 남자 에페 결승’(17.3%, 9월 23일)보다는 5.6%P 높은 것으로, 지금까지 의 중계방송 중 처음으로 20%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날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는 여자 50대 시청률이 17.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남자 60대 이상’(16.7%), ‘여자 60대 이상’(16.4%) 순으로 시청률이 높아, 박태환이 출전한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를 50대 이상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