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암투병 중 온 몸 털 다 빠져” 과거 고백

입력 2014-09-25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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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인석, 윤성호와 방송인 홍진경이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 뷰티 업력 25주톁 기념파티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최근 투병 사실을 고백한 모델 겸 배우 홍진경이 삭발 머리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조성아 뷰티 25주년 기념 파티장에 등장했다.

이날 홍진경은 삭발 머리를 당당하게 공개, 멋진 모자를 써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진경의 옆에는 여장한 개그맨 인임석과 윤성호가 함께 했다.

앞서 홍진경은 SBS ‘힐링캠프’를 통해 암투병 사실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홍진경은 “병명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 걱정 끼치고 싶지 않다. 중요한 건 치료가 잘 끝났고 낫는 일만 남았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그래도 멋지네요"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아름다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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