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덕배, 필로폰 복용 혐의 또다시 검거…오늘 영장실질심사

입력 2014-09-25 14: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조덕배(55)가 마약 복용 혐의로 또다시 검거됐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덕배를 긴급체포했다.

조덕배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조덕베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필로폰과 대마초를 각각 3차례, 1차례씩 건네받은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조덕배에 대한 모발 검사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조덕배는 지난 1991년 대마관리법 위반으로 처음 구속된 뒤 90년 대에만 4차례 같은 혐의로 적발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