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를 맞은 정기연주회에서는 '사랑의 인사', '위풍당당 행진곡' 등의 클래식 메들리와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등의 뮤지컬 넘버를 부른다. 특히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창작 음악극 '들리나요'는 '듣는 것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이소리앙상블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정기연주회 등 15회의 연주회를 진행했고, 학교, 복지관, 병원 등을 방문해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