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잘못된 대처, 기다리는게 현명”

입력 2014-09-26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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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손편지. 사진 | 동아닷컴DB, BH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이병헌 손편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음담패설 영상'으로 협박 논란에 휩싸인 이병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허지웅은 “아예 조용히 있던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나서던가 해야 하는데 손 편지는 잘못된 대처이자 위기관리였다"며 "차라리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이었을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다른 MC들은 이병헌이 이번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평가와 함께 "출구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구라 역시 “이병헌이 손 편지를 쓴 게 처음은 아니다"며 "그동안 일이 있을 때마다 손 편지를 공개해왔고 여론의 반응이 괜찮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손 편지 공개 이후) 여론이 급격히 싸늘해졌다” 소견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왜그랬을까"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이미지 한번에 깨진다"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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