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옛 연인 오진혁 언급 “아직도 교제하는 줄 알아…”

입력 2014-09-26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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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스포츠동아DB.

‘기보배 오진혁 언급’

해설자로 변신한 2012 런던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전 연인 오진혁을 언급해 관심이 뜨겁다.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기보배는 아시안게임에서 KBS 양궁 해설을 맡았다.

기보배는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단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 정말 흔들리지 않고 잘하고 있다” 등 선수들의 현재 심정을 대변하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어 냈다.

특히 기보배는 연인 사이였던 남자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에 대해 “아직도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다.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보배 오진혁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보배 오진혁 언급, 몰랐다” “기보배 오진혁 언급, 놀랐다” “기보배 오진혁 언급, 둘 다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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