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심사위원·제작진 “탈락자 예측 어려워” 고충 토로

입력 2014-09-26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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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6’ 제작진과 심사위원이 죽음의 슈퍼위크가 펼쳐질 6회 방송의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6회 방송에서는 남은 ‘콜라보레이션 미션’의 모든 결과가 공개되며 ‘라이벌 미션’의 본격적인 시작도 그려지는 가운데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슈퍼위크의 엇갈린 희비가 시청자들의 애를 태울 전망이다.

이에 제작진과 심사위원 4인은 “올해 슈퍼위크는 그야말로 죽음의 시즌”이라며 6회 방송의 핵심 포인트를 ‘예측 불가능성’으로 꼽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출중한 실력자들이 많아 탈락자를 예측하기 너무 어렵다는 것.

제작진은 “환희와 탄식이 교차하는 슈퍼위크의 예측하기 힘든 무대들이 팽팽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말해 궁금증을 더했고, 심사위원들은 “예전 같으면 톱10에 올라갈 실력자들이 너무 많아 역대 어느 시즌보다 심사하기 어려운 슈퍼위크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26일 방송에서는 이승철 심사위원이 “이전 시즌과는 차원이 다른 실력”이라고 평할 정도의 역대급 무대가 이어진다. 이미 화제가 되었던 참가자들을 비롯해 새롭게 조명을 받게 될 도전자들의 다양한 ‘콜라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인 것.

더불어 음원 출시가 예고된 ‘임도혁 vs 장우람’의 대결 등 본격 시작된 ‘라이벌 미션’도 그 베일을 벗는다.

회를 거듭하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이슈 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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