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상 수족관, 게임만 빠져 있는 아이들 위해…

입력 2014-09-28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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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상 수족관, 게임만 빠져 있는 아이들 위해…

일본의 가상 수족관이 소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일본의 가상 수족관은 아이들이 그린 물고기나 해양생물 그림을 스캐너를 이용해 진짜 수족관에서 헤엄치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스캐너속 그림은 가상 수족관속에서 마음껏 헤엄치고 움직이며 아이들의 동심을 한껏 자극한다.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이 가상 수족관은 게임에만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신선한 놀이를 선사해주고 싶어했던 한 일본인 남성이 구상한 것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의 가상 수족관 등장에 네티즌들은 “그림이 진짜 헤엄치는 것처럼 보인다” “아이들은 정말 진짜 수족관이라고 믿을 듯”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듯”이라며 관심어린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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