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 시상식에서 정다소미, 이특영, 장혜진(왼쪽부터)이 금메달을 깨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인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리커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다소미는 28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양궁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장혜진(LH)을 세트점수 7-1(30-28, 29-29, 29-28, 30-28)로 이겼다.
정다소미는 앞서 열린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장혜진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정다소미 장혜진 리커브 양궁 결승, 한국 양궁의 힘”, “정다소미 장혜진 리커브 양궁 결승, 흥미진진했던 대결”, “정다소미 장혜진 리커브 양궁 결승, 멋진 승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