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강용석, 서울대 바바리맨? “지금도 짬짬이 활동” 폭소

입력 2014-09-28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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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방송캡처

‘SNL’ 강용석, 서울대 바바리맨? “지금도 짬짬이 활동” 폭소

방송인 강용석이 바바리맨으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강용석은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26회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마겟돈2’ 코너에서 강용석은 넥타이와 바바리 코트만 입은 채 등장했다. 그는 갑자기 상체를 노출한 채 “사실 서울대 재학 시절부터 캠퍼스 바바리맨이었다. 현재까지 짬짬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갑자기 다리를 벌린 후 신동엽에게 “어때요? 신동엽의 거기와는?”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그곳에 샤기컷을 한 것이냐”고 되물었다. 강용석은 “얼마 전에 새로 했다. 괜찮은가?”라며 “난 이만 명동이나 광화문에서…아니 선릉역으로 가야겠다”고 말하고 스튜디오를 떠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SNL 강용석, 대박” “SNL 강용석, 아 웃겨” “SNL 강용석, 바바리맨을 연기할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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