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크리스탈, ‘런닝맨’출연 찰떡 호흡 과시…“김태희 보고 있나?”

입력 2014-09-29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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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비 크리스탈'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비(32)와 크리스탈(20)이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팀이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과 함께 ‘내그녀’ 팀을 꾸려 개리, 김종국, 송지효, 하하, 이광수, 지석진이 뭉친 ‘런닝맨‘팀과 치열한 오디션 레이스 승부를 펼쳤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내그녀‘ 팀이 선보인 마지막 미션, ‘리얼 오디션’ 무대였다. 마이클 잭슨의 명곡 ‘빌리진’을 1시간 만에 개사하고 안무를 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월드 스타’답게 가수 비는 개사한 가사에 맞춰 크리스탈과 앙증맞은 커플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동시에 실감나는 상황극을 펼치며 무대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결국 ‘내그녀’ 팀은 3명의 심사위원에게 총점 280점을 받으며 ‘런닝맨’ 팀을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최종 우승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비 크리스탈,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비 크리스탈, 드라마 봐야겟다" "비 크리스탈, 김태희는 어쩌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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