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최민호, 만수르 선물 받아? 알고보니… ‘아!’

입력 2014-09-29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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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최민호, 만수르 선물 받아? 알고보니… ‘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대표팀 최민호(26·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선물을 인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민호는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팀 내 분위기 최고입니다. 이 기세로 아시안게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민호가 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모델로 제작한 케이크 옆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모습이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선물이 담긴 봉투도 보인다.

특히, 이 봉투에는 만수르 캐릭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선물은 만수르의 이름을 딴 소원 애플리케이션이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민호 만수르 선물, 한국 제발 이겼으면…”, “최민호 만수르 선물, 케이크 잘 만들었네”, “최민호 만수르 선물, 힘 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 배구 대표팀은 29일 오후 5시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 남자 배구 8강 플레이오프 E조 이란과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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