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왼쪽), 문정희가 3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카트’제작발표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등 베테랑 연기자들과 도경수, 천우희, 지우 등 충무로 유망주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제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 국제영화제, 제3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카트’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