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눈 밑 지방 제거수술 받아…“이건 수술이 아니라 시술”

입력 2014-09-30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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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쳐

'비정상회담 전현무 지방제거 시술'

방송인 전현무가 얼굴 지방 제거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MC 유세윤은 "전현무의 얼굴이 달라졌다. 부었는데 뭘 맞은 것 같다"라며 수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다 "잘생긴 친구들과 함께 출연하니깐 내가 너무 오징어더라. 추석 연휴 동안에 눈 밑 지방을 뺐다"며 지방제거시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전현무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며 얼굴 지방제거수술 전후 사진을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특히 이날 성시경은 전현무를 향해 "웃을 때 불편해 보인다"며 독설을 했고 유세윤은 "수술 기념으로 (클로징 코멘트를) 해달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비정상회담 전현무, 얼굴로 웃기는 MC" "비정상회담 전현무, 요즘은MC도 얼굴이 잘생겨야 돼" "비정상회담 전현무, 비정상회담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방 제거시술이)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어요. 시술기사가 이렇게 많이 날 줄이야. 라디오 끝나고 MBC 구내식당에서♥”라는 글로 근황을 알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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