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은희. 스포츠동아DB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에서 29-19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로써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6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하며 동메달에 머물렀다.
한국은 전반을 17-5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인했다.
한국은 류은희가 8골, 김온아와 이은비, 우선희가 5골씩 보태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