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결혼 “멜로 찍어도 질투 안하기로 약속”

입력 2014-10-04 14: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교진 소이현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결혼 전 나눈 약속을 공개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는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식 전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소이현은 인교진에 대해 "14년을 알고 지낸 사람인 만큼 친오빠 같고 가족 같은 사람"이라며 "(나를)잘 챙겨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소이현은 "(앞으로) 서로 드라마 찍으면서 멜로를 해도 질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면서 배우 커플 다운 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교진은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 허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소이현도 '부활'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사진제공│카마 스튜디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