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우리에게 야근은 없어 ‘망설이지 말고 강퇴’

입력 2014-10-06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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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우리에게 야근은 없어 ‘망설이지 말고 강퇴’

오후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이 화제가 됐다.

최근 여러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한 디자인 회사 사무실에는 퇴근 시간 이후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

이 사무실은 오후 6시가 되면 강철 케이블에 연결된 책상이 천장으로 상승한다. 의자와 서랍장에도 바퀴가 달려 있어 쉽게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업무용 공간이 사라진 후 직원들은 와인 시음회, 운동,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는 야근이 없을 경우 오히려 일과 시간에 효율적으로 근무하게 된다는 회사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 사라진 사무실 집기들은 익일 출근 시간인 9시에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우와”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대박”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여기 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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