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아닷컴DB-빅토리아 인스타그램
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부인상에 애도글을 남겼다.
빅토리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고 덧붙이며 일본 콘서트 공연장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 9월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김은진 여사는 2012년 12월 소장암 진단을 받은 후 항암치료 등을 받아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토리아 애도, 슬프네” “빅토리아 애도, 힘내시길” “빅토리아 애도, 마음 잘 추스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레드벨벳 등 SM소속 가수들은 4일과 5일 양인간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무대를 꾸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