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 “출연 고민할 필요 없는 작품이었다”

입력 2014-10-06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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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미생'과의 남다른 인연을 강조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는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미생'(원작 윤태호 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의 제작 발표회가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시완은 "우선 나는 '미생' 프리퀄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래서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는 말을 들었을 때 두 번 생각할 필요도 없었다"며 "이렇게 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오늘 우리의 회사원들의 눈물 겨운 우정 이야기 ‘미생’은 오는 17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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