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영동대로 콘서트, 5만 명의 팬들과 만나··· “6년 만의 거리공연 기쁘고 정말 즐겁다”

입력 2014-10-06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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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JYJ 영동대로 콘서트'

JYJ가 강남 영동대로 한복판에서 전세계 5만 명의 팬들과 '파도타기 콘서트'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JYJ가 지난 5일 강남구 영동대로 한국전력 앞 특설무대에서 ‘강남 한류 페스티벌’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JYJ를 보기 위한 전세계 팬들로 영동대로 일대가 마비됐다. JYJ는 2시간 동안 완성도 높은 20여 곡의 라이브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JYJ는 영동대로에 5만 명을 모았으며 2시간 동안 완성도 높은20여 곡의 라이브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JYJ는 각양각색의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댄스 곡 ‘비 더 원(Bethe one)’, ‘바보 보이(BaBo Boy)’를 연달아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고, 감미로운 ‘인 헤븐(InHeaven)’ 무대를 비롯하여 ‘렛 미 씨(Let meSee)’, ‘쏘 쏘(So So)’ 등 발라드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몄다.

또한 JYJ는 팬들뿐 아니라 가을밤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거리에 나선 시민들을 위해 발라드, 댄스, 록,어쿠스틱, R&B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 김재중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박유천은 메이트의 ‘너에게 기대’등 타 가수의 곡을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고, 멤버 김준수가 자신의 솔로 앨범 타이틀인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와 ‘인크레더블(Incredible)’ 로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관객들은 열광의 도가니 속에서 공연을 즐겼다.

JYJ는 “가을밤, 콘서트 하기 딱 좋은 날씨다. 6년 만의 거리 공연인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너무 기쁘고 즐겁다”라고 소감을 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YJ 영동대로 콘서트 정말 가고싶었는데" "JYJ 영동대로 콘서트 멋져" "JYJ 영동대로 콘서트 뭘해도 진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J는 최근 2014 JYJ 아시아투어를 통해 서울, 홍콩, 북경, 호치민, 성도, 타이페이, 상해, 방콕 등 8개도시를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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