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일정 ‘7일 오전 10시7분 확정, 다저스 운명 어깨에’

입력 2014-10-06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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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류현진 등판일정’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 등판일정이 확정됐다.

류현진 소속팀 LA 다저스는 홈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 2차전에서 1승 1패로 균형을 이뤘다.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 등판한 1차전에서 충격적인 9-10 역전패를 당했지만 2차전에서 잭 그레인키의 무실점 역투와 맷 켐프의 결승 솔로포로 3-2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의 운명이 걸린 3, 4차전 승부는 세인트루이스의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으로 옮겨 벌어진다.

류현진은 시리즈의 향방을 좌우할 7일(이하 한국시간)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이 상대할 상대 선발은 베테랑 우완 존 래키. 경기시간은 오전 10시 7분이다.

한편, 류현진 등판일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류현진 등판일정, 중요한 승부”, “류현진 등판일정, 파이팅”, “류현진 등판일정,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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