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과 함께…배성재는 합성 의혹 제기’

입력 2014-10-06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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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부부. 사진=배성재 트위터.

박지성 김민지 부부. 사진=배성재 트위터.

‘박지성 김민지 부부’

박지성 김민지 부부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의 인증 사진에 시선이 쏠렸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 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 같지만, 김민지는 암만 봐도 발합성”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맨유의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퍼거슨 전 감독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맨유 에버튼 경기에 앞서 진행된 맨유 앰버서더 위촉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앰버서더’란 구단이 임명하는 홍보대사로 전세계를 돌면서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구단을 알리는 임무를 맡는 중책을 말한다. 박지성은 역대 7번째이자 비 유럽권 선수로는 처음으로 맨유의 앰버서더로 임명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 부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 합성?”, “박지성 김민지 부부, 한국인 맨유 앰버서더 자랑스럽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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