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AKB48기획 日 사업가 남편과 재혼…덩달아 과거 반라 누드 화보 관심↑

입력 2014-10-07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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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사업과 남편과 재혼, 반라 누드 화보'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가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화보가 화제다.

김영아는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아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남편으로 추정되는 턱시도를 입은 남성 옆에 서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영아의 재혼 소식에 덩달아 그가 일본에서 모델로 활약하며 찍은 누드 사진이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화제가 됐다.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향해 뇌쇄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고 상의를 탈의한 채 가슴을 팔로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하의 속옷만 입은 채 다리를 들어 올리는 아찔한 포즈를 하고 있는 김영아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영아는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3'를 시작으로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다. 2004년 이후엔 일본으로 활동 거점을 옮겨 CF 모델, 방송인으로서 활약 중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김영아 사업가 남편과 재혼, 축하합니다" "김영아 재혼, 사업가 남편 부럽다" "김영아 재혼, 남편은 누구지? "짐영아 재혼, 남편과 백년해로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아 재혼 상대는 일본 사업가로,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를 기획했으며 현재는 IT 사업,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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