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명당자리, 상대적으로 공간 넓어… “두 다리 쭉 펴자!”

입력 2014-10-07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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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비행기 명당자리, 상대적으로 공간 넓어… “두 다리 쭉 펴자!”

비행기 명당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센터는 지난 6일 ‘해외여행, 비행기 탑승의 모든 것’을 주제로 ‘비행기 명당자리 선택법’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일명 ‘비행기 명당자리’는 비상구 좌석이다. 비상구 좌석은 이코노미석이라도 비즈니스 석과 비슷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비상구 좌석이 명당 좌석으로 등극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어 두 다리를 쭉 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창가 쪽 자리이지만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기내식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비행기 명당자리는 아무나 앉을 수 없다. 이 좌석은 비상사태 발생시 승무원을 도와 비상구 문을 열고 주변 장애물 제거를 도울 신체 건강한 승객을 우선적으로 받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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