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폭로 "써니 별명이 변태…멤버들 엉덩이 마구 만진다"

입력 2014-10-07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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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

티파니가 써니의 이상한 손버릇에 대해 폭로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엉덩이를 너무 만지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남편은“아내가 집이 아니라 밖에서도 엉덩이를 너무 만진다”며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했는데, 바로 이때 티파니가 뜻모를 웃음을 터뜨려 주목을 받았다.

티파니는“떠오르는 사람이 있어서 그랬다. 써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써니도 누굴 만지는 거냐”고 물었고, 티파니는 “써니 별명이 ‘변태써니’다. 멤버들 몸을 그렇게 만진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MC들이 “밖에서도 그러냐”고 묻자 “밖에서도 그런다. 밖에서 멤버들의 엉덩이를 만져서 사진이 찍힌 적도 있다. 그래서 팬들은 다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 써니에게 그런 버릇이", "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 써니 당황했겠다", "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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