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첫 방송 시청률 9.9% 쾌조의 스타트…임성한표 막장의 힘?

입력 2014-10-07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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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압구정백야 포스터

'압구정 백야 시청률'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6일 첫 방송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7일 첫 방송된 '압구정 백야'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작인 '엄마의 정원'의 첫회 시청률 9.4%에 비해 0.5%포인트 높은 수치다.
수도권 시청률은 10.4%로 첫 방송부터 수도권 시청률 10%를 넘기는 기록을 세웠으며, 동시간대 시청률(전국 기준) 2위를 차지하며 순항했다.

이날 '압구정 백야' 방송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친구 육선지(백옥담 분), 가영(김은정 분)과 각각 스님 복장, 시골 아줌마 복장, 무녀복장을 한 채 클럽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생각 외로 시청률이 높네",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쾌조의 출발",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더 봐야 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하나, 강은탁, 송원근, 이주현, 백옥담, 정혜선, 임채무,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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