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재혼, 일본 재력가 남편과 새로운 인생 시작 “행복한 결혼, 행복한 시간이었다”

입력 2014-10-07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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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사진출처 | 김영아 블로그

'김영아 재혼 남편 일본 재력가'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가 재혼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김영아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영아와 그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턱시도 입은 남성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김영아의 재혼 상대 A씨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적인 그룹 AKB48를 만든 사람으로 현재는 국내외에 많은 기업을 가지고 있으며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 넓은 사업을 하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져 화제다.

김영아 재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아 재혼하는구나" "김영아 재혼, 누군가 했더니 논스톱에 나왔던 사람이네" "김영아 재혼 남편도 대단하네" "김영아 남편과 잘 살아라 이번엔" "김영아 재혼, 남편은 재력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아는 지난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아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씨와 지난해부터 진지한 사이로 발전해 결혼까지 이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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