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연매출 200억 비결… “3년간 동대문 매일 갔다”

입력 2014-10-07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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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연매출 200억 비결… “3년간 동대문 매일 갔다”

온라인 쇼핑몰 성공 신화를 쓴 방송인 진재영이 ‘택시’를 통해 근황을 전한다.

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연예계 CEO 특집’ 1탄으로 꾸며져 진재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재영은 자신의 연관검색어 ‘온라인 쇼핑몰’, ‘악플러’, ‘비키니 몸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MC들이 “연매출이 200억 맞냐”고 묻자 진재영은 “맞다. 하지만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진재영은 “쇼핑몰 첫 날 8만 명이 접속했는데 주문은 고작 5명 뿐이었다.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에 다음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갔다”고 말했다.

이어 “쇼핑몰을 시작한 뒤 3년간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재영은 자신의 몸매 비결에 대해서는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10년 이상 해왔다는 필라테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진재영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고 MC 오만석은 “게스트 방마저 우리집보다 더 좋다”며 놀랐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재영 연매출 200억, 하루에 2시간만 자다니…”, “진재영 연매출 200억, 노력이 대단하다”, “진재영 연매출 200억,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재영이 출연한 '택시'는 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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