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김슬기, 조깅 도중 기습 뽀뽀… ‘연애 스타트’

입력 2014-10-07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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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김슬기, 조깅 도중 기습 뽀뽀… ‘연애 스타트’

‘연애의 발견’에서 김슬기와 윤현민이 연인으로 발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5회에는 윤솔(김슬기 분)과 도준호(윤현민 분)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도준호는 윤솔에게 커플 운동화를 선물하면서 고백을 시도했지만 엉겁결에 윤솔과 조깅에 나섰다.

윤솔은 “내가 좋은 이유 3가지만 이야기해봐”라고 물었고 도준호는 “첫 번째 멋있다. 웬만한 남자보다 더 두둑한 배짱과 카리스마가 좋다. 두 번째는 따뜻해. 너의 진심이 가장 적당한 온도다. 세 번째 이 모든 것을 솔이 너 스스로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난 그게 좋다.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도 잘 알아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윤솔은 갑자기 도준호의 볼에 뽀뽀하며 “우리 사귀자”라고 외쳤다. 윤솔의 마음을 확인한 도준호는 도망가는 윤솔을 붙잡은 뒤 기습 키스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연애의 발견 김슬기, 정말 귀엽네”, “연애의 발견 김슬기, 풋풋한 이야기다”, “연애의 발견 김슬기, 도준호 윤솔은 해피엔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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