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결혼 앞서 웨딩사진 공개…“행복해 보여”

입력 2014-10-07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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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결혼. 사진=카마

'박인비 결혼'

오는 13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골프선수 박인비(26·KB금융그룹)선수가 웨딩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박인비는 6년간 열애한 예비신랑 남기협 코치와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해당 사진 속 박인비는 순백의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남기협 코치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인비 남기협 커플은 오는 13일 오후 5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평소 지인들에게 골프장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말해왔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과 친지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인비의 예비신랑인 남기협 코치는 투어 프로선수 출신으로 박인비의 투어 생활을 함께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인비 결혼 축하합니다", "박인비 결혼, 남기협 코치랑 드디어!", "박인비 골프장 결혼식 멋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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