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오형돌탑 사연 "학교 하루밖에 못 간 손자를 위해…" 뭉클

입력 2014-10-10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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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오형돌탑 사연'

금오산 오형돌탑 사연이 화제다.

금오산 정상에는 ‘오형돌탑’이라는 명소가 있다.

금오산 오형돌탑은 한 할아버지가 죽은 손자를 기리기 위해 10년에 걸쳐 지극정성으로 쌓은 것이다.

또 태어나 등교를 단 하루밖에 못한 손주를 위해 ‘오형학당’이라는 이름을 짓게 됐다는 것.

'오형돌탑' 이라는 이름은 금오산의 ‘오’자와 손주의 이름에 ‘형’자를 딴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금오산 오형돌탑 사연 찡하다", "금오산 오형돌탑 사연, 할아버지의 마음이 애틋하다", "금오산 오형돌탑 사연, 가슴 뭉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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