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이유리, 결혼반지 꼭 쥔 채 3년간 감옥살이

입력 2014-10-12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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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이유리 연민정’

‘왔다! 장보리 이유리 연민정’

‘왔다! 장보리’ 이유리, 결혼반지 꼭 쥔 채 3년간 감옥살이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가 감옥에서 3년을 보냈다.

12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는 3년간 감옥에서 복역 중인 연민정(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연민정은 이재희(오창석)가 불에 던져버린 결혼 반지를 맨 손으로 주웠다. 그리고 이날 입은 상처로 연민정은 손가락이 모두 붙어버렸고, 그 손 안에는 결혼 반지가 남아 있었다.

연민정은 수술을 권하는 김인화(김혜옥)에게 “이것 역시 재희 씨가 남겨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김인화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인화는 이재희를 찾아갔고, 연민정의 엑스레이 사진을 건네며 그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다.

한편 연민정의 친모 도 씨는 정신 이상 증세를 보였고, 그를 김인화가 참회의 뜻으로 장보리(오연서) 대신 거둬 보살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왔다! 장보리 이유리 연민정’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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