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강렬한 첫 등장… 까칠남 카리스마!

입력 2014-10-13 2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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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강렬한 첫 등장… 까칠남 카리스마!

배우 주원이 강렬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주원은 1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첫회에서 까칠한 남자 차유진 역을 맡아 등장부터 묘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극 중 차유진은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피아노과 3학년으로 눈부신 외모와 탁월한 음악적 재능,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의 후광과 재력까지 그야말로 안 갖춘 게 없는 완벽한 남자이다.

특히 그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얼굴까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수많은 여학생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또 곳곳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학생들의 소리에는 “엉망진창 틀렸어”, “반음 내려갔잖아” 등의 독설을 거침없이 내뱉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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