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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한국에 이달 내 출시된다.
애플은 13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 한국을 비롯해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등 23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출시 국가는 총 69개국으로 늘어난다. 애플은 연말까지 115개국에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계획.
이번에 출시될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과거와 다르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사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은 지난 13일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전파인증을 통과했으며 예약가입은 오는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0월부터 단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해 구매자들은 가장 비싼 값에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구입해야 할 전망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단통법이 구매자 앞길 막는구나”,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이번엔 못 사겠어”,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출고가 얼마로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