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혜리가 새 프로필을 통해 카리스마와 청순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21일 소속사 써브라임이 공개한 프로필 사진 속 혜리는 블랙 슬리브리스와 수트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깊은 눈빛과 절제된 표정, 자연스럽게 흐르는 긴 생머리가 어우러지며 도회적인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다.

반면 화이트 셔츠를 활용한 컷에서는 웨이브 헤어와 부드러운 미소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시크한 카리스마부터 청초한 이미지, 모던한 무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담아내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혜리는 지난해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상위 0.1% 고등학생 ‘유제이’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데뷔 첫 팬미팅 투어를 통해 아시아 10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중국 4개 도시에서 단독 팬미팅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했다.

2026년에도 활발한 행보가 이어진다. 혜리는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 ‘넥스트 액터(NEXT ACTOR)’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기 세계를 조명받을 예정이다. 이어 영화 ‘열대야’에서는 방콕 워킹 스트리트에서 살아가는 폴댄서 ‘아리’ 역으로 파격 변신에 나서며,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 역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복귀한다. 또한 디즈니+ ‘스타일 워즈’ MC까지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힌다.

한편 혜리는 오는 6월 1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6 HYERI ASIA TOUR FANMEETING ‘HYERIDE’’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