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 민아 측 “바쁜 스케줄 탓”

입력 2014-10-16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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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결별… 민아 측 “바쁜 스케줄 탓”

축구선수 손흥민과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16일 걸스데이의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에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난 단계였지만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알렸다.

아울러 “민아는 팬 입장으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바라며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최근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위해 손흥민이 입국했을 때도 만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매체는 손흥민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7월 이후 만나지 못했다.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금방 헤어졌네”, “손흥민 민아 결별, 벌써 헤어져?”, “손흥민 민아 결별,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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