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고준희 “윤계상 여친 이하늬…솔직히 신경 쓰여”

배우 고준희(아래).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고준희 “윤계상 연인 이하늬 촬영장 방문…”

고준희가 윤계상의 연인 이하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레드카펫'의 배우 윤계상, 이미도, 고준희와 박범수 감독 등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윤계상과 고준희의 베드신에 대해 이하늬의 반대는 없었는지 묻자 윤계상은 “각자의 작품에 대해서는 전혀 터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윤계상의 여자친구 이하늬가) 촬영장에 온 적 있냐”고 물었고 이미도는 “이하늬 씨가 왔었는데 하필 사랑 고백하는 날 왔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이하늬가 신경 쓰였냐”고 묻자, 고준희는 “신경이 안 쓰이진 않았던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윤계상 고준희 이하늬 당연히 신경쓰이지" "해피투게더 윤계상 고준희 이하늬 민망하겠다", '해피투게더 윤게상 고준희 이하늬 모두 친하겠죠" 등 관심을 보였다.

‘레드카펫’은 10년 차 에로영화 전문감독과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림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