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사고, 테크노밸리서 포미닛 참여 공연 중 20여 명 10m 아래로 추락

입력 2014-10-17 1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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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사고-판교테크노밸리-포미닛 공연’. 사진|SNS

판교 사고, 테크노밸리서 포미닛 참여 공연 중 20여 명 10m 아래로 추락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환풍구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0여 명이 추락 사고를 겪었다.

당시 관람객들은 환풍시설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걸그룹 포미닛 등 여러 팀이 참여한 공연이 진행되던 중 갑자기 환풍구 덮개가 붕괴됐고 관람객들은 10m 아래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구급대 등 10여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 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판교 사고-판교테크노밸리-포미닛 공연, 멤버들 괜찮나” “판교 사고-판교테크노밸리-포미닛 공연, 왜 거길 올라갔지” “판교 사고-판교테크노밸리-포미닛 공연,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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