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롤여신 되나?

입력 2014-10-19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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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온게임넷

롤드컵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롤여신 되나?

2014 롤드컵 결승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온게임넷 롤드컵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조은정 아나운서에게도 관심이 모아진다.

'201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19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한국의 삼성 화이트와 중국의 로얄클럽이 맞붙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온게임넷 조은정 아나운서는 단아한 외모에 차분한 말투,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TSM' 대표 '레지날드' 앤디 딘을 통역 없이 직접 인터뷰하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이화여대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온게임넷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여성 아나운서를 찾자는 취지에서 선발됐다. 지난 9월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롤드컵 예선을 중계하며 처음 얼굴을 알렸다.

롤드컵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를 접한 네티즌들은 "롤드컵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이기적인 스펙에 비주얼", "롤드컵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새로운 롤 여신 등극", "롤드컵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이대라니.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의 모든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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