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마데카솔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지속적으로 축구와 야구 꿈나무 육성에 지원하고 있다. 엄마의 마음으로 어린 선수들을 지켜주자는 마데카솔의 ‘마더스 케어’ 슬로건과 부합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3월 열린 유소년축구 상비군 후원 협약식. 사진제공|동국제약
유소년 축구·야구 유니폼·구급함 등 지원
지난 8월 경주국제축구대회 결승 진출 성과
매년 봄·가을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위한 봄소풍·음악회도 진행
한국이 종합2위를 차지하며 막을 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와 야구가 금메달을 따는 등 어느 대회보다 구기종목의 선전이 눈부셨다. 한국 성인대표팀의 활약은 유소년 선수 육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여름 미국을 꺾고 세계를 제패해 국민에게 감동을 준 리틀야구대표팀이 대표적이다.
이런 쾌거 뒤에는 지속적으로 스포츠 꿈나무들을 후원해온 동국제약의 노력이 있었다. 동국제약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러브마크 브랜드’인 마데카솔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축구, 야구 꿈나무 후원이다.
● 동국제약 마데카솔, 유소년 야구·축구 지속 후원
동국제약은 2012년부터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통해 유소년 선수의 발굴, 성장을 후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동국제약은 올해 3월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 유소년축구 대표팀은 마데카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지난 8월 2014경주국제축구대회(11개국 21개 팀 출전)에 출전해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한국축구협회의 산하 기관인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은 유소년 선수들을 육성하고 축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전국 400여개 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화랑대기를 개최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에게 마데카솔이 포함된 구급함과 구급용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동국제약은 지난 6월에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공동으로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4강 Dream Dream’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야구 꿈나무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선수들에 야구용품과 마데카솔 구급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한·미 친선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리틀야구대표팀에게 현지에서 사용할 야구용품과 마데카솔 연고 등 총 20여종의 구급용품이 들어 있는 구급함을 전달했다.
동국제약 마데카솔 마케팅 담당자는 “동국제약의 스포츠 꿈나무 후원은 엄마의 마음처럼 어린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열심히 운동을 할 수 있게끔 지켜 주자는 취지로 ‘마더스 케어(Mother`s care)’라는 마데카솔의 슬로건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이 지난 18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 산행안전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 활발
동국제약은 유소년 선수 후원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착한 브랜드, 착한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우선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매년 봄·가을에 전국 주요 국립공원에서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12회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국가 기관과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익 캠페인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매년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을 후원하고, 연말에는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열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봄소풍은 올해 4회 행사를 진행했고, 송년음악회는 연말에 6회를 맞는다.
2012년부터 시작한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은 전국의 보육시설 1000곳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파우치 형태의 휴대용 구급가방에는 마데카솔 연고를 비롯해 밴드, 거즈, 반창고 등 의약품이 구비되어 있다. 소풍,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유용하다.
동국제약 마데카솔은 ‘센텔라 아시아티카’라는 아열대식물에서 추출한 주성분이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도와 흉터를 예방해 준다.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연고’ 등 시리즈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이를 바탕으로 상처의 종류를 구분하고, 그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방법을 알리는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전개해 약사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데카솔분말’은 손대지 않고 톡톡 뿌리는 분말형 상처치료제로 진물이나 출혈이 많은 상처에 사용하면 진물을 흡수해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해 준다. 주성분이 100% 식물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데카솔 브랜드사이트(www.madecassol.co.kr)나 무료상담전화(080-550-757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